김제시, 지평선몰 상품 판로개척 나서

2008-10-24     全民
김제시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평선몰 상품 판매를 위해 부산건강음식박락회를 비롯 재경향우회 서울 체육대회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23일 시 유통식품과에 따르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08 부산건강·음식박람회에 참여해 지평선몰에 입점된 200여개 상품 중에서 지평선쌀 등 대표상품 20여 품목을 시와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대표 최판산)이 공동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박람회를 통해 쌀알에 윤기가 흐르고 구수한 맛과 찰기가 뛰어난 김제 쌀과 지성피부에 좋은 울금비누 및 죽염 등을 전국에 홍보, 소비자와 유통망을 확보하고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김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 서울강남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재경향우회 체육대회에도 시 관계자 및 새만금농산RPC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평선 공동브랜드를 알리고 친환경인증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유남영 유통식품과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축제 및 행사시에 양질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가 매출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