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업기술센터 신임 김조중 소장 취임

‘임실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

2020-05-14     문홍철 기자

 

“임실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한 김조중(사진) 전 전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 미디어 홍보실장의 다짐이다. 

이어 김 소장은 “임실지역에 맞는 신 소득 작목 발굴과 신기술보급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면서“이를 토대로 부농의 꿈 실현과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 등에도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출신인 신임 김조중 소장은 지난 1986년 6월 첫 공직을 시작해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생활자원실장, 농촌지원과 인력육성실장, 미디어홍보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전북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34년간 다양한 농업분야를 섭렵한 실무능력을 인정받은 책임자로 알려지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