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어버이날을 맞아 전주평화1관리소에 위문품 전달

2020-05-11     정석현 기자

 

주택관리공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전주평화1관리소를 방문해 꽃다발, 떡케익, 가전제품 등을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택관리공단은 6년째 어버이날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 잔치상 행사를 이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열지 않고 세대를 방문해 건강을 기원했다.

올해는 104세 김재민 어르신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주택관리공단 김웅정 기획이사와 장호룡 전북지사장, 전주평화1관리소(관리소장 하진호)직원들이 직전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웅정 기획이사는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주에서 한걸음으로 달려왔다”며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민 어르신은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택관리공단과 150세까지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