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돈사 화재로 3동 타.. 돼지 1000여 마리 소사

2020-05-10     장세진 기자

익산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0여 마리의 돼지가 타 죽었다.

소방에 따르면 8일 오후 12시 35분께 익산시 망성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4개동 중 3개 동을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어미돼지 70마리와 900여 마리의 새끼돼지가 소사해 3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세진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