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김양식 면허면적 늘어, 전년대비 생산량 증가 예상

2008-10-23     전민일보
도내 김양식 면허면적이 크게 늘어 생산량이 증가될 전망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시 등 김양식어장 한정면허가 증가하면서 올해 김양식어장 902ha를 추가로 개발했다.
 이는 새만금간척산업으로 인한 신규어장 개발억제로 김양식 어업인의 생계어려움 해소와 불법어업 방지 등을 위해 한시적인 면허를 허가해줬기 때문이다.
 군산지역의 55개 어업권 3131ha에는 5만6358책을 시설했고, 고창군 7개 어업권 231ha에 3000책, 부안군 9개 어업권 329ha에 4905책을 시설하는 등 총3691ha 6만4263책으로 전국 시설의 9.9% 수준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초까지 적정수온 22℃이하에서 채묘를 진행, 21일 현재 수온이 19.3℃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말부터 수온이 떨어져 5~8℃를 유지한다면 지난해 599만5천속보다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는 1속(100장)당 3000원~3500원 선이었다. 
도 관계자는 “양식어업인들의 한정어업면허를 통한 합법어업 유도로 올해 김 생산량 증가가 크게 예상되고 있다”며 “초벌 김은 11월 중순께 채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