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인문 교양강좌 ‘온다라 교양 플라자’ 온라인 강의 성료

2020-05-06     이재봉 기자

전주대 인문한국플러스(HK+) 온다라지역인문학센터(이하 온다라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강좌 ‘온다라 교양 플라자’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다라 교양 플라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여 진행 되었으며, 총 6주간 ‘전라도의 풍류-맛, 멋, 기억’, ‘돌고 도는 돈, 눈 먼 돈: 화폐 이야기’, ‘전라도 마이너리티의 무신년 반란’ 등 근현대사·인물·지역문화의 특징 등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시간이 부족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주부, 직장인을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온다라지역인문학센터장 백진우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올바른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교육복지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온다라지역인문학센터는 △ 소담소담 △ 공.감.대 △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인문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 및 문의는 전주대 온다라지역인문학센터(220-3201~3)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