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20년 JB문화공간 개강

전북은행에서 설립한, 도민을 위한 문화에술나눔 실천 공간 JB문화공간 새단장

2020-05-04     왕영관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오는 12일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의 ‘센스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라’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닫혔던 JB문화공간의 문을  석 달 만에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JB문화공간은 전북은행이 도민을 위해 설립한 문화예술나눔 실천공간으로 은행 카드회원과 문화공간 회원들에게 공연과 강좌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라운지와 소회의실, 다목적홀, 음악감상실, 루프탑 등 공간 및 시설을 무상으로 대관한다. 

올 상반기에는 아카데미 ‘제1기 JB문화살롱’과 회원들을 위한 명사초청 ‘JB문화공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젊은이를 위한 ‘루프탑 이벤트’, 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동호회 지원사업’, 참여형 프로그램인 ‘JB문화강습’ 등 깊이 있고 폭 넓은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