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2020-05-01     이재봉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창업지원단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지난달 29일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강민구 우석대학교 창업지원단장과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전북지역 내 소셜 벤처 창업과 메이커스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멘토링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 도내 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한 창업기업의 크로스 추천을 통한 환류 시스템 구축과 창업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구간을 최대한 좁히고,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고도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강민구 우석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창업지원 체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교는 전북지역 소셜 벤처 육성을 위해 지역기관 간의 네트워크 활동을 기반으로 혁신 창업역량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