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침입 금품 훔친 20대

2006-07-13     최승우
 13일 전주덕진경찰서는 병원 연구실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송모씨(21·전주시 금암동)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4시께 전주시 금암동 모 대학병원 내 연구실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책상 서랍에 보관 중이던 통장과 현금 카드 등을 훔친 뒤 현금인출기를 통해 370여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다. 최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