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2020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업무 협약식

2020-04-28     왕영관 기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28일 전주 신시가지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2020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부터 현장교육, 멘토링, 점포체험, 자금지원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경진원은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반기별로 1회씩 창업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운영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이론교육을 약 150시간 진행되며, 이론교육이 완료된 시점부터 체험점포 꿈이룸에 입소한다. 약 16주간 점포체험과 멘토링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이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잠재돼 있는 열정을 한껏 끌어낼 예정이다.

교육이 종료된 후 교육생들은 수료생으로 전환된다. 특히 교육 수료 후 4개월 이내에 창업이 완료된 교육생은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자금 적격심사를 통해 최대 2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