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2020-04-28     김영무 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자)는 지난 27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효자1동 부녀회원들은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관내복지관에서 중식봉사나 청소봉사 등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효자1동 유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효자1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바람을 전했다.
효자1동 배석다 동장은 “지속적으로 소외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