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7일 초선 당선자 워크숍 개최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은 27일 1시부터 6시 30분까지 국회 본청 246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초선) 워크숍을 개최한다. 더불어시민당과 공동으로 진행는 이번 워크숍은 민주당 지역구 68명과 시민당 당선자 15명 등 총 83명이 참여한다.

민주당은 초선 의원의 의정 활동을 돕고, 정당의 체계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설명하며, 청탁금지법, 높아지는 의원 활동에 대비한 당 윤리규범,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를 통해 정부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민주당은 총 4개 강의로 1강은 정당의 체계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안내(윤호중 사무총장), 2강은 청탁금지법 강의(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3강은 민주당의 윤리규범(박동민 당 윤리심판위원), 4강은 문재인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을 각각 교육한다.

이번 워크숍엔 이해찬 당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황희 교육연수원장 등이 참석하며, 전체 의원 워크숍은 다음달 7일 원내대표 선출 후 다시 추진키로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