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달리던 트럭에 불.. 1700만원 피해

2020-04-23     장세진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 불이 붙어 차량 앞부분이 모두 탔다.

소방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16분께 무주군 안성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덕유산 휴게소 인근에서 A(60)씨가 몰던 4.5톤 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트럭 운전석을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수석쪽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세진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