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 선도사업’ 교육생 모집

창업자 맞춤형 1:1 멘토링 진행...초기사업비 최대 1300만원 지원

2020-04-22     이재봉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고용노동부와 전주시가 주관하는 ‘2020년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5월 31일까지 1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6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세무 회계 경영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멘토링 등의 교육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사업 아이템 경쟁력 점검 및 초기사업비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최대 1300만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창업 공통교육 종료 후에도 창업자 맞춤형 1대1 멘토링으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며, 이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산학협력단 조덕현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고, 창업 이후까지 성공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 선도사업 신청은 전화 063-280-5214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기전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