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50번째 지구의날 맞아 소등행사 캠패인

2020-04-21     장세진 기자

전북환경청은 22일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소등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50회 지구의 날 주제는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선정됐다.

전북환경청은 기후변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자체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도내에서는 도청사, 14개 시·군 등 158개소 공공기관, 호남제일문 등 9개 상징물, 공동주택(279개소) 등 모두 446곳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SNS(페이스북)에서는 저탄소생활실천수기 인증샷 이벤트가 오늘까지 진행 중이다. 

환경청 블로그에 게재된 저탄소생활 실천수칙 중 한 가지를 골라 인증사진을 찍고 댓글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 상품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관련링크: http://bitly.kr/vDir0gDQW)

차승헌 기획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의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 위기의 경각심과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진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