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그룹 계열사, ㈜희성산업·(유)희성이엔텍 경영혁신 새 도약

군산공장 완공 후 본격 진행, 올 하반기 완료

2020-04-19     이민영 기자
유태호

HS그룹(대표 유태호) 계열사인 (주)희성산업·(유)희성이엔텍이 지난 9일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하고 경영혁신에 본격 돌입, 올 하반기 목표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HS그룹은 지난 해 9월 이 두 개 기업에 대해 친환경시설 보완, 생산라인 재정비 등을 위해 약 300억원을 투자키로 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개선해 왔다.

HS그룹 관계자는 “친환경 선순환 구조, 농생명 선도기업 등 친환경 선순환 싸이클을 만들 수 있도록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말해, 이 분야 경쟁력이 상당히 제고된 것으로 전해진다.

(주)희성산업·(유)희성이엔텍 등 주력기업을 중심으로 HS케미칼, HS바이오, HS팜, HS푸드, 네이처텍, 미즈앤코 등 계열사들이 선순환구조로 연계돼 재창업 수준의 경영혁신을 이루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이다.

유태호 HS그룹 대표는 “악취가 나고 쓸모 없는 자원을 리싸이클 함으로써 환경을 재생시키고, HS케미칼 등에서 유익한 농자재를 만들어 HS팜에서 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품을 가공, 재가공, RPC 등을 통해 이를 HS푸드에서 식품가공 생산, HS에프엔디 등에서 유기농 식품을 유통 물류를 하는 구조로 만드는 게 경영혁신의 골격이다”고 말했다.

HS그룹이 친환경 선순환 구조로 사업재편을 시도함에 따라 효율성 면에서 고효율이 기대된다. 또한 이 분야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새로운 수익구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S그룹은 바이오에너지 유기성오니(침천물) 감량화에 돌입해 바이오 연료 생산 후 발전소에 납품 및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부숙토·복토재 등의 생산 방법을 친환경적 공법으로 적용시키고, 바이오연료 생산으로 바꿔 발효공정과정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면 기업평가도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유기성 슬러지의 경우는 이를 이용해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고, 첨단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등을 검토 및 적용해 기존의 처리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설을 현대화하겠다는 게 개선 업적이다.

유태호 대표는 “HS바이오, 네이처텍, 분석센터 등에서 그룹 내 전 생산품을 분석케 하고, R&D를 지원하다 보면 타 사보다 효율성도 제고돼 더 좋은 친환경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며, HS그룹의 차별화 전략과 혁신경영을 자세히 설명했다.

기업 관계자는 “군산산업단지 내 소재한 HS그룹이 타 시도 기업보다 경쟁력을 가지게 하려면 기업의 자체 노력은 물론, 전북도, 군산시, 김제시 등 연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뒤따르고, 상생협력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