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태양광 패널 용접하다 산불로 번져..

2020-04-14     장세진 기자

완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53분께 완주군 화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12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임야 0.05ha를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은 전했다.

산림당국은 “태양광패널을 용접하던 중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세진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