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후보 선대위, 사전투표 불법행위 처벌 촉구

선관위 철저 감시, 사법당국 일벌백계 요구 성명 내

2020-04-10     총선취재단

이용호 후보(남원·임실·순창/무소속)선대위는 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관련해 선관위가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사법당국이 일벌백계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남원, 임실, 순창의 경우 대부분이 농촌·산간지역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특정 후보에게 투표를 요구하는 등 불법행위가 암암리에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한 정황이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후보는 “불법선거운동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물론, 민의를 왜곡하는 행위이다”이라면서, 사법당국을 향해“코앞으로 다가온 사전투표일에 불법행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감시하고, 적발 시 가차 없이 일벌백계해 달라”고 촉구했다.(총선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