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방명애교수, 장애공감 문화 확산위한 교육자료 개발사업 선정

사업비 1억8500만원 지원받아 장애학생 통합교육 질 향상 사용

2020-04-09     이재봉 기자

우석대학교 방명애(특수교육과) 교수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0년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8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9일 우석대에 따르면 방명애 교수는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와 함께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고등학교 교과 연계 교사용 교육자료,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교사용 교육자료 및 학교 교육 활동과 연계된 동영상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방명애 교수는 “장애 공감 교육자료를 통해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간 어울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 학생의 통합교육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명애 교수는 2012년 고등학교 보건 교과용 도서와 2013년~2014년 초등학교 과학 교과용 도서, 2015년 개정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보건과 개발, 2016년~2017년 중고등학교 보건 교과용 도서, 2018년 초등학생용 장애 공감 교육자료, 2019년 중학생용 장애 공감 교육자료를 개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