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드림스타트 30가정 ‘LED 조명’ 교체

2020-04-06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지난 2일 취약계층 아동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드림스타트 가정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이번 조명기구 교체는 정읍시 푸드뱅크에서 600만원 상당의 LED62개를 후원하면서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가정의 거실과 안방, 주방 등 장소에 따라 가구당 2~3개씩 총 30가정의 조명을 새로 바꿨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아동들의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푸드뱅크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 및 후원자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속적 사례관리와 보건, 보육, 복지, 가족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