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전북 각 지역 주요 경합 후보 탐색(전주 갑 편)

김윤덕 vs 김광수, 염경석, 하태윤, 허성진, 이범석 등 추격

2020-04-05     총선취재단

총선 D-9일,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전주 갑 지역은 경쟁구도가 민주당 김윤덕(전 의원), 정의당 염경석(도당위원장), 국가혁명배당금당 하태윤(도당 대표), 기독자유통일당 허성진(자유통일청년정치연합 공동대표), 무소속 김광수(현 의원), 무소속 이범석(법인택시)등 6명 후보가 경쟁하면서 지역언론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 경합구도가 잡혀가고 있다.   

이번 선거에 대해 김윤덕 후보는“시민들은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나아가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이끌어낼 후보는 여당후보이다 믿고 있다”하는 반면, 김광수 후보는“시민들은 민주당 인물들의 무책임과 실력 부족에 수없이 실망해 오셨기 때문에 유권자의 선택은 결국‘누가 일 잘하는 사람이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했다.

21대 국회에 진출하면 김윤덕 후보는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고,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에도 힘쓰겠다”했고, 김광수 후보는 제1호 법안으로 대한민국 존망의 문제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청년 지원법’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했다. 염경석 정의당 후보는 보건의료전문가로서 “국민건강보장법을 발의할 계획이다”며, 동시에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법 통과에도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혀 의정활동에도 다소의 차이가 느껴진다.

전주시 갑 지역은 전북정치의 1번지로 생각하는 만큼 여당인 민주당과 야권인 정의당, 무소속 등이 경합구도를 형성해 가고 있다. 특히 김윤덕 전 의원과 김광수 현 의원의 경쟁이 관심을 갖게 한다. (총선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