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흉기난동 살인범 검찰 송치

2020-04-05     장세진 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전주 한 요양병원서 2명의 사상자를 낸 A(62)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만취상태로 B(66)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말다툼 후 흉기로 B(66)씨의 옆구리에 흉기를 휘두르고 곧이어 맞은편 병실에서 자고 있던 C(45)씨의 목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장세진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