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고 수도권 지역구 후보 첫날 동정

지역구 후보 29명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가

2020-04-02     총선취재단

제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인 첫날인 2일, 전북 연고 각 정당의 후보들도 분주히 움직였다. 후보들은 다양한 형태로 첫 출발의 의미를 만들었다.

양기대 민주당 광명 갑 후보(전주)는 이날 광명시 하안사거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방역출정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병관 민주당 성남분당 갑 후보(정읍)는 이날 율동공원 내 3.1 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애국과 지역발전, 민생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고민정 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정읍시댁)는 이날 민주연구원과 정책협약을 맺고, 고 후보의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동수 민주당 인천계양갑 후보(부안)는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조용한 선거운동’ 나서 호평을 받았다.

임오경 민주당 광명을 후보(정읍)는 ‘차별 없는 복지 광명’을 기치로“청소년, 영유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모든 광명시민이 불편함 없이 희망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4.15총선에 나선 전북 연고 및 출향 지역구 출마 29명의 후보는 이날 일제히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역구 출마 전북 연고 출향 후보는 민주당 22명, 통합당 6명, 정의당 1명 등 29명이고, 비례대표 후보는 11명으로 총 40명이다.(총선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