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적재조사사업 1:1현장설명회

2020-04-02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에 따른 1:1 현장설명회를 ‘신풍동 금성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473명을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한다.

‘신풍동 금성지구’는 2019년 김제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19년 2월 22일 전북도지사로부터 지구지정을 승인받아 19년 5월에 측량을 착수했으며, 경계조정을 통해 20년 3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측량결과를 통지하고 4월 중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현장설명회가 무기한 연기됐다는 것.

이에 시는 지적재조사 측량결과 통지로 인해 경계확인을 원하는 민원상담 및 접수가 쇄도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민원처리방안으로 대민접촉을 최소화하는 1:1 현장설명을 계획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1:1 현장설명은 김제시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담당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와 임시경계점표지 확인, 측량결과에 따른 의견 청취 및 접수,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