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3개 읍면동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바뀝니다

2020-04-03     천희철 기자

남원시의 23개 모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의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었다.

시는 2016년 5개 동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꾼데 이어 지난 3월 남은 16개 읍면사무소와 2개 동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했다.

2016년도부터 추진된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른 복지서비스 기능 강화로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맞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주민이 쉽게 체감하고 인식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한다는 취지다.

이에 지난 3월 27일 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에 대한 조례 개정을 공포 완료했으며, 앞으로 현판과 건물 내외 안내판 등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변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