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4.15 총선 승리로 10년 묵은 지역현안 해결”

2020-04-02     김진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정읍·고창)1일 오전 정읍 충무공원 충혼탑 참배에 이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윤준병 후보는 선거기간 중에도 주민들과 협력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집권여당의 힘과 서울특별시를 바꾼 능력으로 이번 4.15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 정읍과 고창을 새롭게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 육성과 경제를 뒷받침하는 관광시스템을 만들어 유동인구를 늘리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부창대교 건설과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내장저수지의 국립공원 구역 해제,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의 내실화 등 10년 묵은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어르신·여성·다문화가정·장애·청년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예향·의향으로서 문화와 예술, 교육, 체육을 진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준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조직의 통합과 화합형 조직의 선대위를 구성해 명칭을 코로나19 극복 비상지역위원회로 우선 출범하고 선거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