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평선팜합창단, 김제시에 수제마스크 500장 기부

이탈리아 로마 한인회 및 한인학교, 노비리구레시 의료진에게도 마스크 기부

2020-04-01     임재영 기자

 

(사)지평선팜합창단(대표 이명희)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에 전달해 달라며 손수 제작한 수제마스크 500장을 김제시에 기부했다.

이어 (사)지평선팜합창단은 민간 음악교류 인연으로 이탈리아 로마한인회 및 로마 한인학교, 노비리구레시 의료진(김제시 문화교류도시)에게도 각 1,200장(총 3,600장)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해외 특송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희 (사)지평선팜합창단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작은 응원의 메아리가 되기를 바라며, 김제시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