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후보, “감염병 대응 지역 협의체”구성 제안

조배숙 후보(익산을·민생당)가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 협의체”구성을 제안했다.

조 후보는 “지자체별로 민관이 참여하는 감염병 대응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하여 감염병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유사시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북 지역은 전북대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있는 만큼 세계적인 전염병 연구와 현황을 협의체가 파악하고 미리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민생당이 공약한 감염위기대응기금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각 지자체에 설치하는 협의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향후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법으로 △감염위기대응기금 설치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지원 현실화 △전북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요양병원 감염관리 체계 구축 등의 대안을 내놓았다.(총선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