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문 열린 차량 들어가 200만원 훔친 50대

2020-03-30     장세진 기자

김제경찰서는 30일 절도 혐의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김제의 한 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차량 내부로 들어가 2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사이드미러(후사경)가 펴진 차량은 문이 열려있을 것으로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세진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