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기탁 이어져 ‘훈훈’

2020-03-30     김종준 기자

군산관내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 의원들은 30일 관내 취약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64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동군산로타리클럽(회장 박문석)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3천매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군산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박혜식)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인주)에서도 성금 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군산 차림문화원(대표 이미숙)은 장애인 거주 시설인 구세군군산목양원에 향균 필터가 있는 수제 면마스크 70개를 기부했다.

 

군산성광교회(목사 차상영)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