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 김제부시장, 코로나 19 확산 방지 종교시설 현장점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이해와 협조 당부

2020-03-30     임재영 기자

 

허전 김제 부시장은 지난 29일 관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교회를 방문, 점검 하는 등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점검은 예배를 운영하는 김제의 주요교회를 방문해 유증상 종사자 즉시퇴근, 고 위험군 출입금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및 시설 내 각 처에 손 소독제 비치, 종교행사 참여자 간 간격 유지, 집회 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 단체식사 제공금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등 8가지 준수사항을 지켜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전 부시장은 점검 후 “종교인들은 물론 시민 모두가 어려운 입장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를 종식시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한마음 한뜻으로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길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