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예체능 꿈나무 인재 적극지원

2020-03-30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분야 저변확대 및 뛰어난 우수 인재 조기 발굴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중학교(하키)와 금산중학교(씨름)가 전북도 예체능분야 ‘전북의 별’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김제중학교(하키)는 2천만원을, 금산중학교(씨름)는 1천만원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됐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3개 학교 김제초(씨름), 중앙초(수영), 금성여중(오케스트라)에 대해 시 자체사업으로 각각 5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서원태 인재양성과장은 “관내 초중학교가 신인선수 및 우수선수를 발굴해 예체능 육성학교의 명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대회 입상으로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둬 각 학교가 육성 중인 종목의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