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2020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모집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에서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

2020-03-29     왕영관 기자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오랜 기간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7일부터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모집한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혁신의지, 차별성 및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그동안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으로 한정하고 있던 백년가게 신청대상 업종을 모든 업종(단일 제조업 및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제외)으로 확대하고, 수리업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세탁소, 이·미용실 등)에서도 다양한 성공모델을 발굴한다.

또한 기존 소상인과 소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던 신청대상 기업 규모를 중소기업까지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직접 우수한 소상공인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소벤처기업청(www.mss.go.kr/site/jeonbuk/main.do),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