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고속도로서 트레일러와 분리대 사이에 승용차 끼어.. 4명 사상

2020-03-29     장세진 기자

고속도로서 승용차가 트레일러와 부딪혀 중앙분리대에 끼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23분께 순천-완주고속도로 임실 IC 인근에서 K5승용차와 25톤 트레일러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트레일러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면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45)가 숨지고, 운전자 B씨(39)씨가 중상을 입었다.

트레일러 운전자 C씨(64)와 함께 타고있던 D씨(62)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세진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