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시내버스 첫차 방역 점검

2020-03-28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관내 대중교통 운수업체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보급하고, 매일 3회 소독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준배 김제시장과 교통행정과(과장 김진수) 직원들은 지난 28일 시내버스 첫차 운행에 앞서 업체 자체 소독 시행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전차량의(41대) 방역·소독 및 관리·점검을 실시했다.

박준배 시장은 버스업체 관계자에게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운수종사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