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

2020-03-26     장세진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26일 봄철 레저활동 사고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할 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 및 확산을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기구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 △ 사업자의 안전점검 조치 이행여부 △인명구조 요원의 자격 및 배치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해경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이는 수상레저 활동자들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다”며 “기침예절을 지키고 발열 시 레저활동을 자제하는 등 스스로 예방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진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