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산불... 2시간 만에 진화

2020-03-24     장세진 기자

진안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24일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3분께 전북 진안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0.5ha를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인력 88명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세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