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지정

2020-03-24     임재영 기자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4일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권경오)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가 돼 치매 극복과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응원하는 김제시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제시 만들기에 다양한 단체가 주최자가 돼 동참해주길 바라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부정적인 치매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 학교, 대학은 김제시치매안심센터 ( 540-2739)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단체, 학교, 대학 등을 말한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