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코로나19 환자이송버스 에스코트 교통관리

12일과 13일 대구 확진환자 58명 태운 버스 에스코트

2020-03-15     윤동길 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교통관리계는 지난 12일과 13일 코로나19 대구 확진 환자 58명을 태운 이송 버스에 대한 에스코트를 실시, 안전한 환자 이송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대구에서 이송된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군산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군산의료원에 안전하게 이송됐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본부를 운영 24시간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외적으로 지자체 및 보건소 등 관련 기관과 핫라인 구축과 경비·수사·교통·정보 등 각 기능별 총력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