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파출소, 관광지 맞춤형 환경개선

2020-03-12     김명수 기자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격포파출소는 관광지에 맞는 맞춤형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격포파출소는 격포 관광지 나들목으로 평소 관광객들이 지리를 묻기 위해 자주 찾는 곳이라는 점을 착안해 부안군청의 협력으로 관광객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파출소 담에 부안 8경과 마실길 8개 코스 안내도를 설치했다. 

격포파출소 관내는 국내 유일하게 해상과 육상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다.

박훈기 부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공감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마실길 등 부안지역을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