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이장단협의회, 코로나19 극복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2020-03-12     손충호 기자

 

 금과면이장단협의회(회장 손현기)는 지난 11일 금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이웃사랑 실천 및 면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금과면이장단협의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손현기 회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뜻하지 않은 일로 다들 어렵지만 이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설동승 면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을 전달하겠다”며, “또한 금과면의 7개 유관기관과 면민회 등 18개 사회단체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순창=손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