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라이온스협회 차기총재에 박병익씨 선출

2020-03-11     장세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를 이끌어갈 차기총재로 박병익(63·전주동조MJF L,C)씨가 선출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지난 10일 대의원 총회를 통해 43대 총재로 박병익씨, 제 1부총재에는 김동근(노령 L,C)씨, 제 2부총재에는 정회용(전주제일MJF L,C)씨, 감사에는 이명숙(전주들꽃L,C)씨와 이진석(익산옥야 L,C)씨가 각각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전북지구 1만 5000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박병익 차기총재는 당선소감을 통해 “‘더 낮게 더 가깝게 더 멀리’ 라는 주제처럼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달려가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차기 박 총재는 지난 1996년 ‘97무주·전주동계U대회 성공염원 국토종단’을 실시했으며, 2010년에는 ‘전북 혁신도시 내 L·H유치를 위한 달리기’를 진행하는 등 애향사랑을 몸소 실천한 봉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박 차기총재는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 육상연맹 이사, 전북라이온스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전라북도육상연합회 회장, 전북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장세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