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코로나19 열화상카메라 운영 현장 방문

2020-03-11     김영무 기자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옥 의원)는 11일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 열화상카메라 운영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이날 코로나 대비 긴급 추경편성 관련 재난관리기금 활용에 대한 해당부서와 간담회를 마치고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운영 현장을 방문, 과일, 다과,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김진옥 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비상근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가 퇴치될 때까지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달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소 다중이용 대중교통 시설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조를 편성해 하차승객에 대한 발열체크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