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규희 대표(으뜸공조) 2020 자랑스런 방송대인상 수상

총동문회장 역임 등 모교 위상 높인 공로 인정

2020-03-09     이민영 기자
채규희

채규희 대표(드뜸공조/서울)가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총장 류수노)가 지난 6일 방송대가 주관해 시상하는 ‘2020 자랑스런 방송대인상“을 수상했다.

방송대 본부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빈원영 방송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진이 참석해 축하했다.

채규희 대표는 방송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경영학과 동문회장을 비롯 전국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채 대표는 방송대 전국경제인연합회장과 마라톤조직위원장 등을 맡아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동문의 친목 도모와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수상

’자랑스런 방송대인상‘은 전국 80만명의 방송대 출신 재학생과 졸업생 중에서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의 위상을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1999년부터 사회봉사를 앞장서서 선도하는 동문과 대학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발굴해 대학 차원에서 시상해 왔다. 그동안 송영길 국회의원(민주당 인천 계양을/ 중문과 및 일어과 졸업), 이금형 제24대 부산지방경찰청장(법학과 졸업) 등 사회 각계 각층의 리더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정순 전국 총동문회 부회장(시니어 모델, 생활과학과 졸업)은 ”우리는 채규희 대표를 ’살아 있는 전설‘이라 부른다“며, ”채 대표는 무엇을 하든지 열정이 넘치도록 추진해 누가 봐도 적극적이다“고 호평했다.

채 대표는 전북 부안군 줄포 출신으로 청년시절 서울로 상경해 공조분야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두고 중년 이후 사회봉사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