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한의사회,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동참

2020-03-02     정영안 기자

익산시한의사회는 윤종현 신임회장(신농씨한의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일 경옥고 36박스와 쌍화탕 1,000 봉지를 익산시청에 기증했다.

또한 익산시보건소에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쌍화탕을 제공한다.

이는 일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익산시 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윤종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경옥고와 쌍화탕을 드시고 더욱 힘내시길 바라며 익산시한의사회 회원들도 의료인으로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본연의 업무 외에 방역과 상황근무 등으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한시라도 앞당기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