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 성장지원금 최대 2천만원 지원

2020-02-25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관내 제조기업에 기업성장 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2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용역량, 매출, 기술력 등이 우수한 관내 제조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최대 2천만원, 총 1억6천여만원 규모의 기업성장 지원금을 지원한다.

 

선정은 사전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점검 후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1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컨설팅, 제품개발, 사업화, 마케팅, 지식재산권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기업성장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조건은 종사자 5인 이상이며 올해 2~4명 이상 신규채용 또는 예정인 기업이어야 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