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 민원인 전용 주차장’ 확대 운영

2020-02-25     임재영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가 이달 24일부터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존 8면을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활용해 왔으나 이번에 상록관 앞에 8면을 추가로 지정해 총 16면으로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

또한 민원인이 주차를 하기 편하도록 파란색으로 ‘주차 라인’과 ‘민원주차’ 문구를 도색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잦은 접촉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이 습관적으로 주차를 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했다는 것.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작은 변화지만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인 전용 주차장 운영이 실효성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민원인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