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야간영업 주유소 안전관리 철저 당부

2020-02-24     김진엽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가 최근 주유취급소의 화재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야간영업(오후 10~오전 6) 중인 도내 214개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불시검사를 실시한 결과 형사입건 2, 과태료 부과 1, 현지시정 6건을 조치했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관내 야간영업 주유취급소에 대해 위험물 안전관리 안내 서한문을 발송했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상시 근무 정기점검 실시 및 기록표 보관 셀프주유취급소의 경우 감시대 운영 철저 위험물 저장˙ 취급기준 준수 등이다.

김종수 서장은 대량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주유취급소는 화재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진다평소 관계자 및 안전관리자의 관심과 주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