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산 신영대 예비후보 단수 공천 결정

2020-02-23     김종준 기자

신영대 예비후보가 4.15 총선 민주당 군산선거구 단수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4차 회의를 개최하고 단일후보로 접수한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을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이로써 4.15 군산 총선은 단수 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진검승부로 치러지게 됐다.

 

신영대 예비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시는 당원동지 여러분과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낮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압승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후보는 전 청와대행정관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