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행정 면밀한 점검 촉구”

정읍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김은주 의원 등 5분 발언

2020-02-19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 250회 임시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열린.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은주 의원, 조상중 의원, 이익규 의원이 각각 정읍 상하수도요금 현실적인’, ‘매립장 주변마을 지원사업 대상마을 편입 촉구’, ‘시니어클럽 추가지정 운영하라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은주 의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을 위한 특단의 계획을 수립하, 단수 사고에 대비해 확실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며 상수도 행정의 면밀한 점검을 촉구했다.

조상중 의원은 수성동 4개 마을을 쓰레기 매립장 주변마을 지원사업 대상마을에 포함해 적절한 지원을 해야 한다며 매립장 주변의 대기오염 및 악취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익규 의원은 일하기를 바라는 노인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사회활동 지원업 수행기관을 확대해 소외된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북부권역의 시니어클럽 추가 운영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정읍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시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진엽기자